사업 단계마다 담당 부서가 달라지니 절차는 복잡하여 누구도 전체 구도를 모른다.
조사대상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명단이 공개되었다.보행과 대중교통에 기반을 둔 원도심이 몰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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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설명하려 해도 어려운 무량판 구조가 국민 상식이 되었다.그런데 이 아파트들의 위치를 검색하면 공통점이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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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세대의 승용차 소유를 전제하지 않으면 작동할 수 없는 도시다.시간이 걸리는 일이다.
규제 개혁과 3대 개혁(노동·교육·연금) 같은 진짜 큰 현안은 제대로 손도 안 댔다.독립군을 몰살한 1921년 자유시 참변에 참여했다는 증거도 없다.
옳더라도 서두르면 탈이 난다.입시는 더 치열해진 셈이다.